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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이해를 읽고(5)

북리뷰

by English helper 2020. 2.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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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은 예수의 광야시험을 언급한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먼저 마귀에게 세 가지 시험을 받으셨다. 마치 아사셀 양이 광야에 버려진 것처럼 시험을 받기 위해 예수는 광야로 가셨다.

 첫번째 시험은 먹는 문제의 시험이었다. 마귀는 돌을 떡덩이로 만들어 보라고 예수님을 유혹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가르치기 위함이었다

 두번째 시험은 보는 문제의 시험이었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께서 뛰어 내리시면 하나님이 지켜주실거라는 임마누엘의 시험이였다. 예수님께서는 주 너희 하나님을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 간단하게 이기셨다.

 세번째는 탐스러운 세상문제였다. 마귀는 예수님께 천하만국의 영광을 보여주면서 자신에게 경배하면 이 모든것을 주겠다고 헀다. 예수님께서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는 기록된 말씀으로 승리하셨다. 아사셀 양처럼 광야로 간 예수는 이와 같이 아담과 하와가 당했던 시험의 문제를 말씀으로 극복했다. 그리고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셨다. 이는 구약의 예언을 모두 성취했다는 말씀이다. 또한 율법의 요구인 죄 값을 이루셨다는 말씀이다. 또한 인간의 죄 값으로 대속을 성취하셨다는 선언이다. 이 처럼 예수님께서는 죄의 뿌리인 뱀의 유혹 자체를 제거하셨다. 아사셀 양의 사역을 이루신 것이다.

 

죄 해결 이후의 삶

성도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극복하며 예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한다.

육체의 욕심을 버려야한다

1)성적인 죄악들이다.

-성적인 죄악은 인류의 법을 파괴하는 정도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인 거룩을 파괴하는 신앙적 큰 죄가 된다,

2)신앙적 죄이다

'우상숭배'는 피조물에게 절대저인 가치를 두고 예배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영과과 존엄을 무시하는 것이다. '술수'는 악의 힘을 빌리거나 악의 세력과 결탁하여 행하는 속임수이다. 이는 우상숭배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3)인간관계에서의 죄이다

원수맺는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4)무절제의 죄이다

지나친 음주등 술 취하고 방탕하는 생활은 고도의 향락주의로 치닫게 되어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 하나님을 떠난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육체의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이런 육체의 일들은 하나님 나라에 이르지 못하도록 하는 죄들이기 떄문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자는

1)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인 성령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인간의 영적인 일들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성도들 속에 임재하시어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게 하신다. 따라서 썩어질 육체의 소욕을 따라살지 않게 한다. 육신의 만족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삶을 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육신의 만족을 제어한다.

2)율법아래 있지 아니한다.

율법아래 있다는 말은 율법의 종이 된 상태를 의미한다. 인간이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 자기의를 이루려고 하는 것은 스스로의 율법의 종이 되는 것이다. 성령아래있는 자들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생명의 법속에서 사죄의 기쁨을 누리며 율법을 이행하게 된다.

3)성령의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한다.

성령 안에서 사는 사람은 그 생활로 열매를 맺는다.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은 그 사랑을 이웃에게 나타내야 한다. 어떤 시련을 당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관용을 베푸는 인내이다. 하나님의 자비로움을 추구하여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고 친절해야 한다. 범죄자나 반대자를 대할 때에도 자제력이 있어 올바르게 대하고 규모있게 참아야 한다. 육체의 소욕 특히 성적욕구를 자제해야 한다.

4)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생활을 한다.

성령 안에서 사는 자는 모든 자기의 죄성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린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산다. 예수 만나기 전의 모든 본성을 십자가에 척결한다. 자신의 지난날을 철저히 회개하게 된다. 그리하여 철두철미하게 성령의 인도를 좇아 새 생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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