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독교의 이해를 읽고(3)

북리뷰

by English helper 2020. 2. 22. 20:25

본문

8.노인증가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오늘날 우리사회의 노인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있다. 이제는 언론에 보도되는 소외된 노인들의 가출이나 자살등은 특별한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이유: 1.노인수가 늘어났기 때문- 우리 국민의 평균 수명은 여성84세 남성77세로 고령화 사회가 되었다. 이런 사회가 되었음에도 사회에서는 이들을 '정년'이라고 칭하며 회사나 일자리로부터 퇴출시키고 있다.

 

     2.가정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 최근에 핵 가족, 이혼, 맞벌이 등의 결혼 풍조로 전통적인 가정의 모습이 붕괴됨에 따라 노인이 할 일이, 노인이 있을 자리가 없게 된 것이다.

 

   3.서구화에 적응 못한 전통적 의식 때문- 서구사회에서는 개인주의로 인하여 노인들이 자식들에게 기대하지 않고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대비하거나 제도적인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노인들은 ''의 가치관 때문에 자녀들로부터 따듯한 공경을 받기 원한다. 오늘날 노인들이 받는 소외감은 자녀들에게 기대했던 공경을 받지 못하는 데서 오는 허탈감이기도 하다.

 

 

4. 자녀들을 잘못 가려쳤기 때문- 자녀들을 가급적 아쉬움이 없이 키워주려다 보니 과보호 교육이 되었고 이러한 과보호 교육속에서 자녀들은 자기 자신들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해결방법: 1.정부는 고령화 시대에 맞게 정년을 조정하여 노인의 양산을 줄여야    한다.

          2.젊은 세대들은 머지않아 자신들도 노인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노후대책을 해야한다.

          3. 자녀들을 바르게 교육하여야 한다. 회초리를 들어서라도 어른의 권위를 인정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노인문제는 오늘의 문제만이 아닌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문제이다. 따라서 앞선 세대는 물질적 유산보다도 정신적 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

 

9.예수님의 효도(예수님의 의미)

마리아의 가정에서 장남이 셨던 예수님은 자신의 가정을 소중히 여기셔서 십자가에 못 밖히시면서도 사도 요한을 새로운 아들로 마리아에게 소개했고 이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 뒤에도 마리아의 가정이 보호되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예수 십자가 효도의 의미

1. 성도가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있어도 부모에게 효도를 다해야 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려 있었다. 이는 죽음의 자리였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의 자리에서도 요한에게 어머니 마리아를 부탁하셨다. 따라서 성도는 어떠한 자리에 있더라도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한다.

2.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지신 십자가는 인류의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큰 뜻이 담겨져 있었다. 이 장소에서 예수님은 마리아에 대한 효도라는 상대적인 작은 일까지도 소흘히 여기지 않고 세심하게 챙기셨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효도의 생활화를 이루어야한다.

3.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서도 인간의 윤리를 버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죽음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구속의 현장에서 인륜을 저버리지 않았다. 신자는 어떤 경우라도 신앙에 기초한 윤리적 실천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교훈한 것이다.

4.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됨을 포기하고 효도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다. 그는 곧 창조주이시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전에 평범한 목수생활을 하시면서 장남으로서 어머니와 동생들을 돌보았다. 가족 사랑을 위한 자기 부정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다. 따라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은 부모님을 버린다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격적, 정신적인 면등에서 부모에게서 독힙하되 결혼 후에도 부모님께 효도해야 함을 의미한다.

 

'북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독교의 이해를 읽고(5)  (0) 2020.02.23
기독교의 이해를 읽고(4)  (0) 2020.02.23
기독교의 이해를 읽고(2)  (0) 2020.02.22
기독교의 이해를 읽고 (1)  (0) 2020.02.21
핵 폭발뒤 최후의 아이들(북리뷰)  (0) 2020.02.2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