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독교의 이해를 읽고(4)

북리뷰

by English helper 2020. 2. 23. 11:00

본문

 

10.기독교 국가 vs 기독교적 국가

기독교 국가-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이유: 1)예수께서 이 세상에 기독교 국가를 건설하러 오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빌라도 앞에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   라고 하셨다. 그는 이 세상에 선택받은 죄인, 곧 아브라함의 자손을 구하러 오셨다.

      2)국가는 기독교회가 세운 한 기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가는 하나님께서 도덕적 세계 질서를 위하여 세운 것이다. 국가는 외적 일반 사회 정의 실현과 문화 개발의 임무를 띠고 있다.

     3)기독교국이 될 때, 복음은 변질되고 교회는 타락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라는 원리랑 맞지 않는다. 또한 기독교 역사에 기독교가 국교로 등장했을때 복음운동이 권력의 힘과 타협하므로 빛어진 교회의 타락을 많이 보았다.

        국가와 교회는 그 존재 기능고 사명이 다르다. 그것은 꼭 같이 하나님께 기원하고 있으면서도 제각기 다른 업무의 기능을 갖고 상호 협동 관꼐의 공존원리를 취하면서도 정교분리의 원칙이 되어 있는 것이 현대 민주국가들의 헌법이다.

국가는 기독교적이어야 한다.

이유:  1)국가의 기원이나 정부의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는 사상을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이 세상 나라들의 영토나 그 가운데 삶을 영위하는 사람(백성)들이나, 권세를 잡은 통치자(정부)들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산물이요, 하나님의 소생이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권세임을 알아야 된다는 사실이다.

      2)국가의 통치 원리가 기독교 정신으로 농후해져 있고, 또 모든 민사 행정에 기독교 원리가 적용되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통치자들이나 백성들은 모두 개인과 가정, 국가와 세계사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우주의 주재자임을 인식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 정의, 평등, 자유, 희생 등의 사상이 위정자들과

백성들의 정신적 기조를 이루어야 된다는 것이다.

 

 

11.죄의 시작과 해결

창세기는 인간의 범죄를 말했다.

 죄는 하나님의 법이라는 표적에 미달되거나 이탈하거나 지나치는 것을 말한다. 반면에 의는 하나님의 법에 적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이 죄의 시작이다. 죄를 시작한데는 먹는 문제와 보는 문제와 세상 것 때문이었다. 곧 먹음직스럽고 눈에 보기 좋고 탐스러움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것이다

레위기는 사죄의 방법을 설명한다.

레위기 16 8절에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여,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라고 했다. 2122절에는 "아론은 그의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라고 했다.

 이스라엘의 속죄에는 두 종류의 제물이 등장한다. 하나는 하나님의 성전에 드려지고 또 하나는 광에 버려져 죽는다.

 첫 번째 양은 죽은 후 그 피가 대제사장의 손에 의해 성소와 휘장을 통과하여 지성소의 법궤 위에 있는 속죄소에 부어진다. 이 피를 보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 사인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다.

 두번째 양은 아사셀 양이다. 제사장은 이 양에게 안수하면서 모든 죄를 덮어씌운다. 백성의 모든 죄를 한 몸에 진 양은 고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아사셀 양에게 저주를 퍼붓고 털을 뽑고 침도 뱉는다. 길을 가면서 양은 맹수들에게 물어 뜯기고 찢긴다. 이로인해 양의 몸은 모든 피를 다 쏟고 물마저 흘리게 된다. 이것이 수난행보를  지신 예수님의 모습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