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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이해를 읽고(2)

북리뷰

by English helper 2020. 2.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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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로마의 평화 vs 예수님의 평화

마의 평화는 군사적인 우위에 의한 평화로써 광장히 불안한 평화였다. 어느 한쪽이 로마에게 대항하기만 하면 그 평화는 금방 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평화는 진정한 평화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대속제물로 드림으로써 우리의 죄를 사하셨다. 그로인해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 다시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우리는 그 안에서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른 참 된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5. 중동전쟁의 불씨(원인)과 과정(진행상황)

 (1)원인: 중동전쟁은 아브람과 사래와 하갈의 불신앙의 산물이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씨를 약속했고 이 약속은 제단을 통해 확인받았다. 그러나 저들은 이 언약을 불신앙했다. 아브람은 여종 하갈의 몸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충생하였고 이러한 범죄의 결과 중동전쟁이 태동된 것이다.

 

(2)과정

1. 하갈과 사래의 전쟁이다.   

 하갈은 자신의 잉태를 깨닫고 사래를 멸시하고, 사래를 아브람의 허락 속에 하갈을 학대하였다. 아브람은 이 싸움에 불을 지른 장본인이다.

2.이복형제간의 전쟁으로 확대되었다.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했고 그 결과 사래는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어 쫒았다. 가정이 파괴되어버린 전쟁이다.

 

3.후손끼리의 전쟁으로 뻗어갔다.

이스마엘 후손(12방백)과 야곱의 후손(12지파)이 대결하게 되었다.

 

4.민족간의 전쟁으로 발전되었다.

모세(셈계)와 바로왕(함계)의 대결이 있었다. 함계의 이스마엘 후손인 바로는 끝까지 출애굽을 방해하다가 홍해에서 몰사하였고 그 후 사사시대, 왕조시대를 거쳐 애굽과 이스라엘은 대결의 역사를 이루어 왔다.

 

5.명백한 종교전쟁으로 판명된다.

기독교 대 회교의 전쟁이다. 그것은 성경과 코란의 대결이다. 육체를 따라 난 하갈의 자손과 성령을 따라 난 사래자손의 대결이다. 이스마엘()과 이삭()이 대결이다. 앞으로 이 전쟁은 해결점이 요원하다. 종말적 전쟁으로 이끌고 갈 징조이다. 인간 아브람과 사래가 던진 불신앙의 씨앗이 오늘에 이르도독 역사상에 저렇게도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6.기독교 vs 천주교

(1)성경관

 1.로마 천주교회는 66권 성경외에도 외경들을 인정하며 이들을 '2경전' 이라고 부른다.

 2.전통을 성경과 동일한 권위로 받아드린다.

 

(2)구원관

천주교회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받아드리지 않고, 인간의 행위, 곧 공로를 강조한다. 즉 금욕, 성지순례, 선행 등을 통해서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3)성례관                                                                                       

로마교에 있어서 성례는 교회나 성경만큼 중요하다. 이들에 의하면 신자의 삶은 성례의 시행을 통해 시작되고 종료된다. 성례는 3가지 성격을 가졌는데, 은혜를 수여하는 것, 이 은혜는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것 그리고 성례참여의 금지는 출교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4)교계제도

천주교회의 구조는 인간중심의 계급구조로 되어 있다. 교황은 절대 권위를 지닌 종신직이다.

 

7.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의의가 무엇인가?

1)하늘 본향으로 가심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본래 하늘로부터 오신 분이기 때문에 그의 본향은 하늘나라이다. 따라서 이 땅에서의 사명을 완수하신 후에는 본향으로 돌아가심이 당연한 것이다

2)구속 사역의 완성을 인정받으심이다.

-사도행전 1 9절에는 '예수님께서 올라가시니까 구림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예수께서 영광 중에 승천하셨음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그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확증하는 것이다. 예수만이 죽지 않는 영원한 주이심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3)천국의 실존을 입증한 사건이다.

-주님은 이 천국이 내 아버지 집이라고 했다. 그 존재하는 집으로 간다고 했다. 그 집은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고 통치하심으로 영원한 집이다.

4)대제사장직을 수행하심이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자신을 제물로 드리셨다. 또한 하늘로 올라가시어도 대제사장직을 감당하시기 위해 하늘의 지성소에 들어가셨다. 지금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우리의 대언자로서의 직무를 감당하고 계신다.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5)구원의 실시이다

-그리스도의 승천은 그가 이루신 구속의 효과를 우리 각 개인에게 적용시키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사건이다. 그가 승천하심으로 성령께서 오셔서 각 개인에게 구원을 적용하시는 것이다.

6)성도의 변화에 대한 원형이다

-에베소서 2 6절에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라고 했다. 그리스도의 승천은 그의 백성, 곧 성도들이 장차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누리게 될 영광을 미리 보여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도들은 그리스와 함께 하늘나라에 앉게 될 것이다

7)처소의 예비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했다. 그리스도의 승천은 성도들이 장차 하늘나라에 처소를 예비하는 수단으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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