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이해를 읽고 (1)

1. 성경이란 무엇인가?(구약선경 vs 신약성경)

 1권으로 정리-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그리스도가 주인공이신 믿음과 영생을 주는 책

 2권으로 정리- 구약: (예언, 하나님과 모세를 중재자로 한 이스라엘과의 약속, 한 민족     이스라엘의 역사-한 사람 예수에 집중)

               신약: (성취, 하나님과 예수를 중재자로 한 성도와의 약속,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록)

 

2.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성경(세계사의 중심인 구속사로 본 성경)

 계 17:10에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고 했다. 사도요한은 하나님께  받은 계시를 통해 세계역사를 일곱 마리 짐승으로 계시했다.

 (1)애굽제국(짐승)은 선민 구속의 수단으로 사용했다. 요셉은 이 위대한 성취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라고 말하여 하나님의 섭리적인 구속사를 반영하고 있다.

 

 (2)앗수르제국(짐승)은 선민 구속의 수단으로 존재했다. 그것은 범죄한 북조 이스라엘을 징계하는 징치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남조 유다를 경고하는 도구로 사용했다.

 

(3)바벨론제국(짐승)은 선민 징계와 구속의 수단으로 존재했다.

 

(4)페르샤제국(짐승)은 구속사의 도구였다. 특별히 고레스왕과 아닥사스다왕은 그러했다.

 

(5)헬라제국(짐승)은 구속사의 수단이었다. 알렉산더 대왕의 세계 정복은 유대인과 종교에 관대한 처분을 가져왔고 유대인 분산책으로 회당운동이 일어났다. 안티오커스 4세의 박해는 적기독의 박해 아래서 선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궁극적 섭리를 계시하고 있다. 더욱이 헬라문화와 헬라어인 코이네방언은 성경기록의 매체로 준비했다.

 

(6)로마제국(짐승)은 하나님의 복음운동 곧 그의 우주적 세계 선교운동에 도구로 사용되었다.

 

(7)마지막 일곱 번째 짐승의 출현도 결국 우주의 마지막 징조를 알리고 예수 재림 준비와 신호등으로 성도 구원의 도구로 사용 할 것이다. 그렇다고 볼 때 세계역사는 하나님의 거룩한 구속역사의 무대요, 그 수단으로써 잠정적 의미를 갖고 있다.

 

 

3.기독교적 가정

성경은 가정의 출처를 하나님 자신이라고 말씀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했다. 인간 가정의 기본적인 구성단위는 남자와 여자 곧 남편과 아내이다. 하나님은 이 가정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신다. 여기에 자녀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 말은 가정이란 남편만으로 또는 여자만으로 구성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로 남자와 여자의 평등한 관계에서 가정은 제 기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는 결국 하나를 뜻 한단다. 어느 한 쪽이 지배적인 가정은 성경적인 가정이 될 수 없다. 남자와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니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다.

 둘째로 부모 중 한 쪽이 없는 가정은 진정한 의미의 가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요즘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가출하여 가정을 파괴시키는 부모가 많다. 이러한 경우 자녀들은 심각한 아픔에 처하게 된다. 부모의 잘 못된 판단으로 가정이 파괴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가정을 소중히 여기셨고 가정을 지키시기 원하셨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축복의 제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