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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사고 방식 (책리뷰) - 리딩으로 리드하라-

북리뷰

by English helper 2020. 2.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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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는 하고싶어하는 말은 딱 하나이다. 고전을 읽어라! 고전을 제발 읽어라! 반드시 읽어라! 인문고전 독서를 향한 사랑으로 넘쳐나는 책이다.

 

삼성그룹의 창업자 이병철, 현대그룹의 창업자 정주영 두 사람은 정말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다. 이병철은 정말 남부러울것 없는 집에서 호화스러운 생활을 누리고 창업지원금 마저 받으며 사업을 시작 했지만, 정주영은 하루하루 생계유지하기도 빠듯할정도로 일을 하며 막노동으로 생활을 유지할정도로 가난한 집안이였다.

 

그들의 재력여부와 상관없이 그들은 그들만의 창업을 하였고 크게 번성하였다. 책의 저자는 그들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평생 인문고전을 애독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실제로 이병철의 자서전에는 "가장 감명을 받은 책을 들라면 서슴지 않고 '논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나의 생각이나 생활이 '논어'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해도 오히려 만족한다. " 라고 말을 할정도로 고전 인문학 독서를 애독하였고 더불어 정주영도 고전인문학의 애독가로 집이 너무 가난하였어도 3년 동안 동양고전을 체계적으로 배웠다고 한다. 그냥 배운것이 아니라 모든 내용을 눈 감고 줄줄 외울 정도로 열심히 말이다.

 

어쩌면 이제껏 혁명적인 변화 없는 삶을 꾸려온 것은 우리의 삶에 이병철, 정주영 같은 수준의 인문고전 독서가 없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만일 오늘 부터 고전인문학 독서를 시작한다면 내 삶은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지 상상이 가는가? 지금 시작하자 당장 그리 어렵지 않다. 하루에 한문장이라도 좋다. 단 한문장이라도 내 삶과 비교하여 생각하고 치열하게 생각한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강력한 힘을 미칠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뼈저리게 인식하라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 태도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독서하다가 죽어버려라!' 정도가 될 수 있겠다. 그들이 왜 그렇게 악착같이 공부를 하였을까?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그들이 지극히 자신들을 평범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그토록 치열하게 읽었다고 한다.

 

그렇다. 이렇게 이런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도 정말 치열하게 공부를 해야한다. 내 꿈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가치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지만 또 한 없이 부족하다 느끼고 좌절하고 만다. 그렇다고 좌절하고 끝으로 말 것인가? 내가 하고자 하는 최선의 노력은 아마 끊임없이 읽어야 하지 않겠는가? 적어도 위대한 사람들은 필사를 해가며 백독을 하였다고 하는데 왜 투정만 부리고 있는가? 읽고 또 읽자.

 

 

고전 인문학은 그렇게 한권의 책을 읽었다하여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원문을 보고도 깊이 생각하고 또 깊이 생각하여야한다. 자만하지말고 겸손하라 조급해하지도 마라 그대가 온전히 고전인문학 독서에 대해서 진정으로 공부할 수 있을 때까지.

 

위편삼절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라.

 

 

 

'다른 사람이 한 번 읽어서 알면 나는 백 번을 읽고, 다른 사람이 열 번 읽어서 알면 나는 천 번을 읽는다.' 주자(1130 1200, 중국 송대의 유학자)

 

 

우리는 보통 책을 읽으면 한권을 다읽고 다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고전인문학을 익으면 몇십년을 걸쳐 수백 수천번을 읽었다고 한다.

 

문득 드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다. 고전 인문학을 읽는 사람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읽지 않고 결국엔 고전인문학을 읽었다. 결국 모든 고전 인문학 책들이 말하고자하는 의미는 비슷하기에 그렇게 써놓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 잘 모르겠다 진짜 고전 인문학은 치열하게 읽어보기 전까지는.....

 

통할 때까지 사색하라.

 

 

공자는 논어에서 "배우기만 하고 사색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라고 했다. 배우고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 사색하는 시간도 반드시 가져야한다. 사색만하게 되면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깊이 생각하게 되고 편향된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그와 같이 배우고 익혀야 한다.

 

마찬가지로 퇴계 이황은 "책을 읽으면 반드시 밤에 깊이 사색해야 한다'라고 했다. 치열하게 읽고 또 읽고 오늘 배운것이 그저 흘러가기 전에 사색하는 시간을 통해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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